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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18일 충북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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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18일 충북 입성
  • 성기욱 기자
  • 승인 2017.12.17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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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청주시 오송읍 시작으로 23일까지 청주‧진천‧충주‧제천‧단양 5개 도시 축제 펼쳐져
지난 14일 진행된 세종시 성화봉송 행사 사진<사진 =세종시>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전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가 지난 11월 1일 인천에 도착한 이후 48일간 제주도와 영․호남, 대전‧세종‧충남을 거쳐 오는 18일 충북에 입성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전국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성화봉송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 Shine)’이란 슬로건 아래 다음해 2월 9일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까지 101일간 17개 시․도, 2,018km를 7,500명의 주자들이 뛰게 된다.

충북도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주요 도시인 청주‧진천‧충주‧제천‧단양 등 5개 도시를 387.7km의 코스로 385명의 주자가 선정돼 달리게 된다.

또 오는 18일 청주시 오송읍을 시작으로 19일 청주시, 20일 진천군, 21일 충주시, 22일 제천시, 23일 단양군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성화가 도착한 첫날인 18일 18시 도청에서 영동 난계국악단 축하공연과 무예 주제 공연 등 펼쳐지는 등 성화 봉송 각 시‧군에서 성대한 지역 축하행사가 개최된다.

도 관계자는 “각 시‧군에서 성화봉송 일정이 마무리되는 저녁시간에 지역특색이 반영된 축하행사를 개최할 계획으로 도민 누구나 가까운 행사장을 찾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뜨거운 열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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