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경산시협의회는 지난 14일 시장실을 방문하여 지역건설업의 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역전문건설업 육성 및 발전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지고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240만원을 사회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건설경기 동향을 보면 건설공사 수주 물량 감소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의 경기활성화를 위해 전문건설공사 발주확대와 건설사업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활성화 등을 경산시에 건의했으며, 전문건설업계와 발주처가 함께 노력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경산시전문건설협의회는 현재 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건설 산업의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부실 불법 건설업체가 없도록 제도개선사항 등 개정법령을 수시로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간담회에서 깨끗한 건설문화정착으로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전국 1위를 달성한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경산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