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증평군4-H연합회 이승환(남, 31세)씨가 15일 서울시 중구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7회 차세대농어업경인대상에서 농업분야 본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미래 농‧어업을 이끌어 나갈 농‧어촌 후계자 육성을 위해 198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증평군4-H연합회 활동을 시작한 이승환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증평군4-H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지역 미래농업인재 육성과 한우사육 신기술도입 및 체계적인 영농운영으로 소득증대를 이룬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자 이승환씨는 “농업에 대한 열정이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루게 됐다”며, “지역의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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