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오광록 광주 서구의회 의원이 기초의원으로서 구민들과 약속을 가장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4일 광주 서구의회에 따르면, 오 의원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약속대상 중 ‘좋은조례’분야에서 약속대상을 수상하게 된 오의원은 평소 주민들과 소통에 앞장서고 있으며 주민의 안전 보장과 사회복지 등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표발의 조례인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와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등 구민의 건강한 삶과 나눔운동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는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을 적용하여 각종 범죄로부터 지역주민의 안전한 환경 보장에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주민에게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는 재능기부 장려 및 지원을 체계적으로 활성화함으로써 구민들의 재능을 사회적으로 환원하고 공동체 구성원들의 서로 돕는 문화를 만들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오광록 의원은 “주민과 함께하며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은 당연한 의원의 역할임에도 이런 수상의 영광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주변의 삶에 더욱 세세히 관심을 가지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이 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009년부터 ‘공약이행’과 ‘좋은조례’ 2개 분야에 대해 우수사례를 시상해오고 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