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서 산업부 장관 단체표창 수상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발전플랜트 토털 서비스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정의헌)가 14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에서 ‘2017년 재난안전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날 재난안전 관리평가 산업부 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한 한전KPS는 재난안전관리 활동 전반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관리 조직을 구성 및 운영하고, 회사 자체의 통합위기관리계획에 따라 발전소의 각종 재난 활동 훈련을 전국 각 사업소에서 매년 수행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한전KPS는 재난대응 매뉴얼 제작 및 운영과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컨트롤 리더 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장 직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심리지원단(정신과 전문의, 전문 심리상담사)을 파견해 재해 관련 직원들에게 심층적인 심리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향상시키는 등 재난안전과 관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한전KPS 관계자는 “재난안전관리 활동 이외에도 각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관리 기법적용과 무재해 운동, 직원들의 건강검진과 정신건강에 대해서도 한층 진보된 운영관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난안전관리평가는 에너지안전분야 등 민간전문가 5명의 위원이 산업부 소관 22개 재난관리기관을 평가해 우수 산하기관에 대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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