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전북도가 청사광장 명칭 찾기에 나선다.
전북도 관계자는 “내년 1월 12일까지 청사광장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장 명칭은 전북도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명칭, 전북도의 지리적 특성이나 역사성 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명칭, 부르기 쉽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명칭 등 이미지와 특성이 잘 표현돼야 한다.
당선된 작품에 대한 일체의 권리는 전북도에 귀속되며 제출된 응모작은 일체 반환되지 않고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1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청 광장은 2005년 현 위치로 신축 이전한 이후 문화와 휴식공간이 부족한 행정중심으로 활용됐지만 광장문화 패러다임 변화와 도민 편의를 위해 작년부터 2년간 소통과 문화, 휴식의 공간으로 광장을 정비해 12월 완공된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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