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전북도가 교통사고 체감암전도가 전국 1위로 평가받았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올해 체감안전도 교통사고안전 분야에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조사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북경찰청의 7대 전략이 주요한 것으로 평가했다.
전북경찰청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3대 교통반칙(음주, 난폭‧보복, 얌체운전), 화물차량 적재위반 등 도민 안전 위협행위에 대한 꾸준한 집중단속으로 위반행위 억제 등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 우리 마을 담당경찰관을 활용한 노인 보행사고 예방 및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교실 운영 등 교통약자에 대한 맞춤형 교육-홍보에 주력했다.
특히 ‘밝은 전북 만들기’ 일환으로 야간 도로 운전자와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시설을 개선했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SNS 설문을 통해 교통안전 정책에 도민이 직접 참여해 보다 안전한 전북도 만들기를 추진하는 등 공감 받는 경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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