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광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4일 취약지역의 순찰강화를 위해 광명의용소방대에 스타렉스 순찰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과 광명의용소방대의 이진명, 유정자 대장 등 소방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광명의용소방대원들은 새롭게 운용하게 된 스타렉스 12인승 순찰차량으로 재난 현장 출동 뿐 아니라 취약지역 예방순찰,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 CPR 교육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생활 속에서의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용소방대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의용소방대는 남녀의용소방대원과 전문의소대 등 4개 대 120명이 긴급재난과 구호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윤광제 기자 ygj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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