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문용수)은 13일 ‘2017 지리산권 서포터즈’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지리산권 서포터즈단은 네이버 파워블로거 그룹과 새롭고 신선한 감각으로 무장한 대학생 그룹으로 구성되었다.
지리산권 서포터즈단은 2017년 한 해 동안 지리산 둘레길과 인근 7개 시군(전북 남원, 장수, 전남 곡성, 구례, 경남 산청, 하동, 함양)을 여행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지리산권의 보물들을 시시각각으로 전달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조합 관계자는 “지리산권 서포터즈단으로 인해 지리산권 7개시군의 관광지, 축제 등의 관광 정보가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다”며 “빠른 시일내에 지리산권을 오가는 대중교통 시설을 늘리고 연계 관광 루트 개발, 7개 시군 공동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 등 신규 사업전략을 통해 지리산권을 찾는 자유여행객들의 편의를 돕고 더 많은 외래 관광객의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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