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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예지 ‘시와산문’, 1,500만원 규모 2018년 제3회 신인문학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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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예지 ‘시와산문’, 1,500만원 규모 2018년 제3회 신인문학상 공모
  • 윤광제 기자
  • 승인 2017.12.13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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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광제 기자] 계간 『시와산문』이 1500만 원 규모의 신인문학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3회 신인문학상은 1월 10일 당일 도착 우편물에 한해 응모 가능하며 당선작 발표는 3월 1일자 계간 시와산문 봄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문학상 현상공모는 급변하는 문학장에서 시와산문의 발간정신을 이어갈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데 있다. 당선작은 각 부문 1명에 한 하며, 시 5편 5백만 원, 평론 1편 3백만 원, 에세이 5편 2백 원의 고료를 받는다.

또한 우수작 시 5편 2명, 평론 1편 2명, 에세이 3편 1명을 각각 선정하여 각 100만 원씩의 고료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모작품은 우편으로만 접수하고, 어떤 매체에도 발표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만일 동일 작품이 다른 매체에 중복 투고되었거나 표절로 밝혀질 경우 당선을 취소한다.

정해진 원고량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심사에서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응모원고는 (사)시와산문문학회 내 계간 시와산문 신인문학상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시와산문은 지난 1994년 봄 창간호 발간이후 단 한 권의 결호 없이 발간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시인, 작가, 수필가의 작품을 게재해 참신하고 역량있는 신인을 발굴해 왔다.

신인발굴에 있어 참신하고 실험성이 강한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엄격한 심사를 거치고 있으며, 등단자 수는 일년 평균 2명 정도다.

또한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아동문학, 평론, 수필 등을 두루 게재해 타분야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시와산문의 역대수상자는 2016년 제1회 시부문 대상 박영범을 비롯해 2017년 제2회 시부문 대상 임승환, 우수상 이은숙, 이효준, 에세이 부문 우수상 남현이가 있다.

윤광제 기자 ygj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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