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8일 청 내 모든 부서와 사업소 및 동주민센터에 테이크아웃컵 분리수거대 100개를 제작·배부해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기로 했다.
매년 늘어나는 테이크아웃점에서 배출되는 컵은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는 경우가 허다 하다.
이에 북구청은 우선 공공기관부터 솔선해 테이크아웃컵을 재활용하기로 했다.
김채환 환경관리과장은 “이번에 테이크아웃컵 분리수거대를 각 부서에 배부함으로써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을 개선하는데 공공기관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북구청은 이번 테이크아웃컵 분리수거대 제작·배부로 1회 용품의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나아가 민간에까지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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