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는 지난 달 30부터 양육수당, 출산장려금 등 출산관련 서비스를 한 번의 신청서 작성으로 가능하게 하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했지만 시스템개선으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으며, 기존 구비서류였던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도 제출하지 않고 담당공무원이 확인 후 지원이 가능해졌다.
온라인 신청방법은 출생신고 후 ‘정부 24’에서 출산자 또는 배우자가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과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후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출산지원대상 서비스로는 출산축하용품, 출산장려(축하)금, 신생아건강보험, 양육수당, 해산급여,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지원, 전기료 경감, 다자녀 도시가스료 경감 등이다.
선산보건소장 소지형은 “행복출산서비스 시스템개선을 통해 많은 출산가구가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으며, 온라인 행복출산 서비스신청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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