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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화 내 일처럼 나선 민간인”…음성소방서 유공자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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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화 내 일처럼 나선 민간인”…음성소방서 유공자 감사패 수여
  • 성기욱 기자
  • 승인 2017.12.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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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극면 버섯농장 화재현장 중장비 적극 지원해 화재 진화 공로
윤혁기 오남건설중기 대표가 8일 음성소방서 소회의실에서 화재 진화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사진=음성소방서>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김상화)는 8일 소회의실에서 민간인의 신분으로 화재진압 활동을 수행한 윤혁기(남‧44세) 오남건설중기 대표에 대해 감사패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윤 씨는 지난 11월 11일 12시28분경 발생한 생극면 버섯농장 화재 시 인근에서 일을 하고 있던 중 화재현장을 발견하고 중장비를 적극 지원해 연소 확대를 저지하고 화재를 진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화 서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자발적으로 화재진압활동에 나서준 유공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음성군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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