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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의원, 특별교부금 12억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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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의원, 특별교부금 12억 추가 확보
  • 김재우 기자
  • 승인 2017.12.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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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샛길 체육공원 조성 및 노후 하수관로 정비에 사용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박남춘 의원이 인천시의 내년도 주요사업 국비확보 성과에 이어 남동구내 지역현안과 주민안전에 필요한 예산도 추가로 확보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인천남동갑, 인천시당위원장)은 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금(국비) 12억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소래샛길일원 체육공원 조성(7억)과 간석4동 일원의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5억)에 사용된다.

소래샛길 일원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소래샛길 인근(수산동 2-84번지 일원, 9,940㎡,)에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축구장, 농구장, 소규모체육관 등의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78억(국비 6억, 지방비 62억 기투입)중 부족분을 이번에 추가 확보한 것이다. 더구나, 박 의원은 이미 2차례에 걸쳐 최초 소래샛길 체육공원 조성비 6억(‘16년)과 소래샛길 도로개설 공사비 5억(’14년)의 국비를 확보하여 지원한 바 있다.

간석4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30년 넘은 노후불량 하수관로의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당구간은 상습 침수구간으로 지난 7월에도 폭우로 상당수 가옥과 상가가 침수되어 계속 방치할 경우 구조물 붕괴에 따른 지반 침하 등 주민 밀집지역 내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신속한 보수가 시급했다. 박 의원은 이미 지난 9월에 하수관로 정비 사업비로 국비 10억을 확보하여 지원한 바 있지만 보수범위가 크다보니 추가 예산지원이 불가피했던 곳이다.

이에 박남춘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증진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국가지원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확보에 어려움도 많지만, 항상 지금처럼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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