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중견배우 최명길, 이혜숙, 김청의 과거 모습이 새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안정된 연기력과 기품있는 미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견배우 최명길, 이혜숙, 김청이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게재된 영상은 최명길, 이혜숙, 김청이 과거 MBC 대표 버라이어티쇼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서 최성수의 히트곡 '풀잎사랑'을 부르고 있다. 세 배우는 과거 범접할 수 없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가수는 아니지만 맑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차분하면서 지적인 이미지의 최명길과 청순한 미모의 이혜숙, 섹시하고 도발적인 이미지의 김청은 당시 MBC 주말드라마 '세 여인'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들이 열연한 드라마 '세 여인'은 자아의식이 뚜렷한 세 여인과 그들의 가족, 결혼 상대자들의 각기 다른 개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결혼관, 여성관, 삶의 유형을 그린 멜로드라마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 분 미모가 한 미모하셨네(hbloo***)" "지금도 아름답지만 저때는 압도적(hbeho**)" "요즘으로 치면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이다(beong**)"라는 반응을 보였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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