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숲, 가치 있는 숲’ 조성을 위해 실시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남 고흥군은 ‘건강한 숲, 가치 있는 숲’ 조성을 위해 최근 두원면 운대리 분청문화박물관에서 관내 산림관계자 및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 가꾸기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고흥군은 숲의 지속가능한 산림자원관리를 통해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11월 숲 가꾸기의 날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분청문화박물관 정원 내 정원수에 산림용 고형복합비료를 주고 가지치기 작업과 함께 운암산 임도를 따라 산지정화 활동을 진행해 수목의 소중함과 숲의 의미를 되새기며 직접 가꿔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 참석자들은 고흥의 유서 깊은 역사유물과 74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두원운석을 관람하며, 고흥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를 가졌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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