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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베트남평화교류사업단, 베트남 꽝남성 '한국의 날 행사' 초청 내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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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베트남평화교류사업단, 베트남 꽝남성 '한국의 날 행사' 초청 내달 방문
  • 홍돈기 기자
  • 승인 2017.11.30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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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민간사절단으로 참여…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홍보 활동
베트남 경제인과 교두보 확보 기대

대한민국 베트남평화교류사업단 정현조 

회장이 지난 8일 베트남 재향군인회 방문

해 경제인 협회 중앙회 임원에게 선물을 

전달한고 있다.<사진=대한민국 베트남평

화교류사업단>

[KNS뉴스통신= 홍돈기 기자] 대한민국베트남평화교류사업단(이하 평화교류사업단)과 항공 우주 도시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12월 15일부터 16일 베트남 꽝남성에서 열리는 한국의 날 행사에 꽝남성의 초청으로 민간 사절단의 자격으로 베트남을 방문한다.

평화교류사업단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한-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 꽝남성에 열리는 한국의 날 행사에 초청돼, 방문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은 단순한 민간외교 차원을 넘어 문화. 경제교류 등 비즈니스 협력 관계 논의를 위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꽝남성은 베트남 중부 해안에 있는 성으로 인구140만 명, 행정구역상 15개 도시이다. 또한 꽝남성은 성 내 문화 유적 2개 소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문화유적지이다.

이번 방문단은 대한민국 베트남평화교류사업단 회장인 정현조 단장, 베트남 월남전참전자회 해외회 한국대표부 김재덕 본부장을 부단장으로 박병종 고흥군수, 김대식 테라시티그룹 대표, 박인호 CJW 캐터링 대표, 황윤대 한일오닉스 대표, 소헌용 세계평화나눔장학재단이사장, 전준하 세계평화나눔장학재단 부총재, 동사모2018 홍보대사 남원자 박상용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방문단에는 동사모(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2018 서포터즈가 동행하여 평창동계올림픽 해외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에 평화올림픽을 알리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고흥군 박병종 군수가 농.어번기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필리핀 계절

 근로자 투입을 위한 필리핀 산 레오나르도 시와 업무협약 체결 자리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필리핀 방문때 사진. (동사모 2018 제공)

특히, 박병종 고흥군수는 고흥군 관계자들과 꽝남성 간 우호협력과 상호교류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 질 예정이다.

그리고 김대식 테라시티그룹 대표를 비롯한 경제인들은 베트남 경제인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베트남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들은 5일 간의 일정으로 다양한 공식행사에 초대돼, 민간외교 뿐 만 아니라 경제. 문화교류 협력을 위한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평화교류사업단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꽝남성, 하롱베이, 하노이를 방문해 비즈니스 상담과 서로간 교두보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다.

17일은 하롱베이 문화관광청 청장 초청으로 하롱베이 방문, 경제. 문화 포럼과 환영만찬 등 갖고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갖는다. 한국의 하롱베이로 불리는 고흥군이 참석해 양 도시 간 관심사를 논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방문단에 경제인 대표로 참여하는 

테라시티그룹 김대식 대표가 창립 총회

에서 미스 월드 유니버시티 이승민 의장

하고 악수하는 사진.

18일 하노이 재향군인회 중앙회를 공식 방문이 예정돼 있으며, 19일은 마이 하노이 경제인협회 회장의 환영만찬자리에 초청돼, 베트남 경제인들과 상호 경제협력방안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평창동계올림픽 서포터즈 동사모2018은 평창동계올림픽 엠블럼 배지와 티셔츠를 베트남 기관단체장들에게 배포하고 아울러 유력인사들을 대상으로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위촉받은 베트남 측 홍보대사들은 내년 1월달에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서포터즈 행사에 초청돼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동참할 예정이다.

방문기간중 베트남 국영방송과 대한민국 KNS뉴스통신 및 로컬세계가 평화교류사업단의 취재에 나설 계획이다.

 

 

홍돈기 기자 hdg0124@kn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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