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라남도 고흥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고흥종합문화회관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고흥 교육가족 한마당 축제와 연계하여 흡연의 폐해와 흡연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흡연예방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30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에 따르면 이번 부스는 고흥군보건소와 공동으로 흡연에 대한 호기심이 강한 중· 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흡연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과 효과적인 흡연 거절방법, 평생 금연약속 등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흡연예방 및 금연관련 홍보자료 전시, 폐활량측정을 통한 체험활동, 금연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고 밝혔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

또한, 학교흡연예방 공모전 포스터 수상작들을 전시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폐활량을 측정하면서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워 교육가족 한마당에 참여한 모든 인원들에게 흡연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흡연예방부스에 참여하여 흡연의 위험성과 평생금연의 중요성을 알게 된 계기가 됐다” 며 “다른 친구들도 흡연예방 및 평생금연의 중요성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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