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 대한민국 전자정부대상 시상식’에서 기관장 이하 전 직원의 정보화 추진 역량 지속 향상과 전자정부 발전에 기여 한 공로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공공과 민간을 대상으로 ICT 기술을 활용한 전자정부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도는 ‘정보자원관리’ 및 ‘전자정부 성과관리’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정보자원의 체계적 관리 상태와 정보화 운영성과 등을 종합 평가 하는 ‘정보자원관리 성숙도’부문에서 지난 2016년 전국 도 단위 1위, 정부합동평가 ‘정보화 추진 역량 수준’에서 4년 연속(2014년 ~ 2017년) ‘가’등급을 달성하는 등 각종 정보화 평가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행정전산망 시범사업(1987년) 추진이래 정보화 선진 도의 위상과 긍지를 다시한번 드높였다”며, “앞으로 개방과 소통을 통한 공공데이터 개방 등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스마트 전자정부 구현과 행정정보화를 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찬엽 기자 kcy5076@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