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는 경상북도교육청 무상급식 지원사업과 연계해 읍·면지역 전체학생과 동지역 중위소득 80%이하, 다자녀(3인) 가정, 소규모 학교(250명), 동지역 초등학교 1~2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초·중학교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학부모단체, 학교급식지원심의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타 시·군과 차별화된 무상급식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소규모 및 중위소득층 무상급식 지원사업과 연계해 시비 73억1천900만원의 예산으로 초·중학교 전체 학생의 55.5%인 2만2,619명 학생이 급식비를 지원받고 있다.
또한 구미시는 2018년에는 무상급식 예산을 89억7천300만원을 책정해 동지역 초등학교 1~3학년 전체학생으로 확대 할 계획이며, 학교급식도 교육이라 생각하고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과 교육의 공공성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무상급식 지원 사업을 점차적으로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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