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사)자연보호달성군협의회는 지난 27일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39주년을 맞아 호텔 아젤리아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와 군 의원을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사)자연보호협의회 중앙연맹 이재윤 총재 및 달성군협의회 회장단,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연보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저변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자연보호에 힘쓴 회원들에게 환경부장관, 국회의원, 대구지방환경청장, 달성군수, 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 표창을 수여해 성과를 치하했다.
김문오 군수는 “환경을 지키고 달성을 가꿔 오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보호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보호달성군협의회는 현재 2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자연보호와 생태계 보전활동, 교란식물 가시박 퇴치작업, 환경보전 캠페인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형주 기자 nacf25_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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