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가구 방문 난방용품 전달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 보건소에서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고흥읍 SK대리점(대표 조광영)에서 전기담요 20장을 전달받아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의 따뜻한 온정은 업체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난방용품을 전달받은 주민은 꼭 필요한 물건을 전달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올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고흥 보건소에서는 한파대비 기초생활 수급자와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에게 가정방문을 하여 난방용 기구 점검 및 기초건강검사는 물론 개인별 건강 상담, 말벗을 해주는 등 겨울철 건강수칙 준수에 대한 보건교육을 통해 건강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문건강관리를 하여 취약계층 및 군민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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