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원 선수 MVP 개인상 수상
지난 ‘추계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 3위 입상 이어 또다시 좋은 성적 거둬
지난 ‘추계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 3위 입상 이어 또다시 좋은 성적 거둬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청주시 각리초등학교(교장 신범우)가 지난 24~25일 2일간 제천 남천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교육감기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각리초 배구부는 지난 24일 열린 경기에서 제천 의림초를 2:1로 이기고 지난 25일 결승에서 옥천 삼양초를 2:0로 승리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각리초 배구부 선수단(김주성 외 14명의 선수들)은 그동안 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기초체력훈련과 전술훈련, 선수별 맞춤형 지도로 기본기와 조직력을 갖춰 이번 대회에서 훌륭한 경기력으로 선보였다.
또한 최종 우승뿐만 아니라, 임대원(12‧6년) 선수가 개인상(MVP)까지 수상해 승리의 큰 기쁨을 더했다.
신범우 교장은 “평소 학부모님과 훌륭한 지도자,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우리 각리초 배구부가 너무 자랑스럽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각리초 배구부는 지난 10월 열린 추계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전국 3위에 입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지역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성기욱 기자 skw97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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