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토리시 방문 제22회 기타마에부네 기항지 포럼 ‘청주홍보관’ 운영
[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청주시가 지난 24일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돗토리시를 방문해 청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외 홍보마케팅을 실시했다.
이날 청주시 남성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청주시 대표단 일행은 먼저 일본 돗토리시청에서 후카자와 요시히코 돗토리시장을 접견했다.
이후 제22회 기타마에부네 기항지 포럼이 열리는 도리긴 문화회관을 방문해 청주시 홍보관에서 청주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직지, 청남대, 수암골 등을 알리며 일본어 통역사를 배치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일본 내 대표적 경제·관광포럼인 ‘제22회 기타마에부네 기항지 포럼’은 일본 내 2000여명의 항공, 항만, 철도, 산업, 관광 전문가 및 CEO 등이 참석하는 행사로 올해부터는 동북아시아 국가와 경제․관광교류 강화를 목적으로 한국을 비롯한 중국, 러시아 등을 초청해 열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돗토리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며 “오프라인(Off-Line)뿐만 아니라 온라인(On-Line)을 통해서도 일본, 중국, 미국, 러시아, 베트남 등을 대상으로 청주관광 홍보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실시해 해외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찬엽 기자 kcy50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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