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수능 고사장 방문‘수험생 따뜻한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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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수능 고사장 방문‘수험생 따뜻한 격려’
  • 김태인 기자
  • 승인 2017.11.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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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8개 고사장 2,188명 수험생 ‘대학수학능력 시험 안정적인 시행’에 만전

[KNS뉴스통신=김태인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23일 오전 관내 고사장인 교문중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사상 유례없이 1주일 연기되는 혼란스러운 시기에 수능을 보게 돼 걱정이 앞서기도 하지만 이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그동안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시험내내 긴장하지 말고 준비한대로 차분하게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또, 구리시 간부공무원들도 8개 중·고등학교 시험장에서 각 국별로 응원의 메시지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지진 발생으로 수능시험이 연기된데 따른 수험생들의 심적 동요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일의 상황을 점검하는 등 최우선적으로 수험생 안전에 철저를 기했다.

특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적십자봉사회구리시회(지회장 함정현)에서는 매서운 한파에 수험생들이 조금이나마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따뜻한 음료 등을 제공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관내 8개 고사장에서는 2,188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 가운데 시는 출근시간 조정, 시험장 주변 교통안내 강화,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에 대한 기급수송 등 대학수학능력 시험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수능시험 시행의 원활화 대책을 수립·시행했다.

김태인 기자 8220kn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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