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오페라 '돈지오반니' 에서 배우들이 돈지오반니가 죽고 착하게 살자고 노래부르고 있다.
사단법인 라벨라오페라단(단장 이강호)이 지난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모차르트가 생전 가장 사랑한 오페라 '돈 지오반니'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라벨라오페라단의 창단 10주년 기념작으로 선정한 작품이다. 또한 연출은 원작에 대한 깊고 성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오페라 연출가 정선영이 맡았다.
정선영은 라벨라오페라단과 2013년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로 첫 인연을 맺었으며, 이 작품을 통해 대한민국오페라대상 금상을 수상하며 라벨라오페라단과 최상의 호흡을 맞췄다.
장수미 기자 crazysea08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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