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수능대비 종합대책 마련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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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수능대비 종합대책 마련 집중 지원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11.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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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는 포항지진으로 1주일 연기돼 23일 치러지는 수능시험에 5,051명의 수험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대책, 수험생 수송, 의료반 편성, 간부 공무원 수험생 격려 등 종합대책을 마련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수험생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험당일 관공서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하고, 관내 2,000여개 기업체에도 자율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시험당일에는 입실시간대인 오전 6시 30분~8시까지 시내버스 증차운행 및 배차간격 단축, 시험장 부근 교통질서 지도요원 중점 배치 및 민간자율 교통질서 계도반 4개 단체 65명을 편성 운영하고, 택시를 시험장 주변에 집중 배치하는 등 시험장행 노선에 대중교통을 집중 운행한다.

특히, 수험생의 긴급수송을 위해 시내 주요지점 15개소에 대해 관용차를 배치 유사시 긴급 수송이 필요한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수송해 주기로 했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당일 아침 7시 20분에 경북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이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었으며, 교통정리 및 따뜻한 음료 제공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시민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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