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대우 일반의사 2대 1, 8급 대우 미술학예 11대 1 등 1차 서류 전형 통과
【KNS뉴스통신=남윤모 기자】행안부의 감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청주시 5급 사무관 대우 개방형 감사관과 시립미술관장공모가 20일 시작돼 29일 마감시한을 앞두고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충북 청주시가 국제교류와 해외투자유치 등의 업무를 담당할 전문임기제공무원(4급 상당)인 국제협력관을 공개모집에서 9명이 서류 전형에 합격하며 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공개 모집에서 1명을 선발하는 국제협력관에는 9명이 지원해 9대 1의 경쟁률을, 1명을 모집하는 보건소 일반의사(5급)은 2명이 지원해 2대 1, 또한 1명을 모집하는 시립미술관 미술학예(8급)에는 모두 11명이 지원해 11대 1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공고된 1차 서류 전형 합격자에 대한 면접일정은 국제협력관은 오는 24일, 일반의사 21일, 미술학예 21일에 진행된다.
이어 최종합격자는 다음 달 중순 청주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국제협력관의 임기는 2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계약이 가능하며 이들의 보수수준은 직급별 지방공무원보수규정에 준한다.
이범석 청주시장 대행이후 첫 번째 결정하는 새 식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남윤모 기자 ltnews@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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