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에게 도움의 손길
상태바
남양주도시공사,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에게 도움의 손길
  • 김태인 기자
  • 승인 2017.11.22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태인 기자]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기호)는 지난 10월부터 남양주시 별내동에 거주하는 희귀난치 환아 박희망(가명, 6세)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성금을 모금 하고 매달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하고 있는 훈훈한 나눔실천 사례를 22일 밝혔다.

도시공사가 후원하고 있는 희망이는 조손가정으로 지난 6월, 13삼염색체결손이라는 선천적인 유전자 질환과 척추측만증으로 치료가 매우 시급하나, 의료비를 조부모가 모두 감당하기 어려운 형편이었다.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희망이의 사연이 지역사회에 알려지게 되면서 남양주도시공사 직원들도 희망이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되었다.

류시혁 남양주시 별내희망케어센터장은 “희망이는 공적지원만으로 해결되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의 아동이였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의료비를 마련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태인 기자 8220kns@daum.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