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재호기자]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오는 12월 15일까지 선거부정감시단을 모집한다.
선거부정감시단은 2012년에 치러질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공직선거법 안내 및 예방활동과 위법행위 감시․단속활동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선거부정감시단의 근무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4월 11일까지이고, 선발인원은 총 16명으로 심사 및 면접을 거쳐 단계별로 위촉된다.
1단계인 2012년 1월 2일부터 2월 10일까지는 4명의 감시단이 활동하게 되고 선거 기간이 임박하는 2단계 2012년 2월 11부터 4월 11일 국회의원선거가 종료되는 시기까지는 1단계 감시단 4명에 12명의 감시단원에 추가돼 집중적인 부정선거 감시활동을 펼치게 된다.
선거부정감시단원으로 활동하면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일당 5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감시단원이 선거부정감시활동을 통해 특별한 성과를 냈을 경우에는 일당과는 별도로 성과수당도 받게 된다.
선거부정감시단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소정의 지원서를 작성해 평일 증평군선관위 정규근무시간에 방문접수하거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선거관리위원회(838-2301~2302)로 문의를 하면 된다.
이재호 기자 knsnews.s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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