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년 12명 대상 진행
[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20일 서촌초등학교 1~2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길 건너기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앞 도로에 보행로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큰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저학년을 대상으로 ‘서다, 보다, 걷다’ 방어보행 3원칙과 안전한 곳에서 안전하게 놀기 순서로 이뤄졌다.
또한 ‘교통안전 퀴즈 맞추기’를 통하여 정답자에게 색연필을 제공,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흥덕경찰서 윤소식 서장은 “보행로가 없거나, 대형차량의 통행으로 위험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김찬엽 기자 kcy50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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