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송하진 전북도자시가 AI 고위험군 사후관리 철저 및 예방대책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20일 “고창 오리 농가에서 발생된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이낙연 국무총리와 주재 영상회의 개최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낙연 총리는 “AI 긴급행동 지침(SOP)에 따른 위기경보단계 격상, 중앙사고수습본부 설치 등의 필요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확실한 방역태세를 갖춰 대응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에 송하진 지사는 “전북 도내 계열사까지 포함한 농가별로 방역교육, 방역실태점검 등 종합적인 방역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AI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철저히 하고 철새도래지 및 가금류 사육농가 방역 확실하게 실시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8일 고창군 흥덕면 한 농가에서 AI가 발생했고 지난 19일 고병원성으로 확진판명 됐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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