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해 3월 15일까지 5개 분야 19개 추진과제 이행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청주시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해 3월 15일까지 ‘2017 동절기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17일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 △도로 제설 및 교통안전 대책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시민 건강관리 △시민생활 불편 해소 등 5개 분야 19개 추진과제 이행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목표 달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부포비아’로 위축된 마음을 따뜻하게 △‘눈치우기’ 으뜸 청주 △겨울철 안전사고 제로화 △겨울철 시민 건강관리 강화 △구제역, AI 대비 완벽 방역태세 구축 △시민불편 없는 모두가 따뜻한 겨울 등 5개 주제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정 운영을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시정이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면서 일부 우려의 시선도 있지만 안정된 시정운영을 통해 추운 겨울에 소외되는 시민들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97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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