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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상이군경 힐링 한마당 ‘2017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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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상이군경 힐링 한마당 ‘2017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 개최
  • 남윤모 기자
  • 승인 2017.11.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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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적품과 공연 작품 2종류 문화 축제 예술 선보여
대한민국 상이군경 힐링 한마당 ‘2017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에서 김덕남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남윤모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보건복지부와 보훈지청의 과 함께 주최한  ‘상이군경 힐링 한마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7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배우자, 미망인, 유족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16개 보훈복지문화대학 지역캠퍼스 학생들과 상군체육회 소속 1급 중상이 회원 등 500여명과 본부 임원 등 14개 시군 지역과 본부 회원 상군 체육회와 진행요원 등 총 690여명이 참가했다.

회원들이 참여한 전시부문은 미술(서예·공예·회화 등), 문학(운문·산문), 미디어(사진) 등에서 총 679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연부문은 국악(판소리ㆍ난타ㆍ사물놀이), 음악(합창), 무용(탭댄스, 건강댄스, 라인댄스 등), 연극(탈극, 전통놀이)에서 총 11개의 공연 작품을 선보여 참삭헌 내외빈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열린 창작예술제에는 국가유공상이자들의 정신적·심리적 재활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했으며, 보훈복지문화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학생들과 1급 중상이 회원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상이군경 힐링 한마당 ‘2017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에서 참석한 회원들이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공연작품으로 합창에 참가한 1급 중상이 회원은 “합창단원들의 각기 다른 목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내며 선후배간 화합의 장이 열리고, 예술적 향유를 즐길 수 있음을 보여 줘 많은 중상이자들에게 문화 참여 및 화합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어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공연 참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전해들은 행사 관계자들은 자긍심을 가지고 창작예술제를 단순히 용기를 얻는 행사가 아니라 용기를 갖는 행사로 승화시켰다고 평가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김덕남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상이자들이 창작예술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며, 이번 창작예술제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행사기간 동안 ‘힐링 한마당’에 빠져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윤모 기자 ltnews@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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