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단란한 쫑파티 2017-2018’이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최고의 연말 카운트다운 이벤트로 자리 잡은 페스티벌답게, 알찬 라인업으로 올해의 마지막과 2018년의 첫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추가 라인업으로 무대 위의 가장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로맨틱펀치’, 특유의 서정성과 드라마틱 한 멜로디로 여성 뮤지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랄라스윗’, 올해 미니 앨범 ‘ROMANCE IN A WEIRD WORLD’를 발표하며 무서운 속도로 상승 중인 신예 4인조 록밴드 ‘웨터’ 와 인디씬에 신선한 바람을 가져오고 있는 어쿠스틱 여성듀오 ‘새벽공방’이 합류했다.
이로써 1차 라인업으로 소개된 음원차트 역주행의 아이콘 ‘신현희와 김루트’, 헤드라이너급 뮤지션으로 성장한 밴드 ‘소란’과 ‘몽니’, 다재 다능한 실력 파 뮤지션 ‘선우정아’, 단 한 장의 정규 작 ‘LAND’로 평단과 대중의 화려한 찬사를 받아온 ‘라이프 앤 타임’ 그리고 최근 EP ‘Thumbs Up’을 통해 한 단계 더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솔루션스’ 등 독보적인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들이 조화를 이룬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편, 앞서 공개된 고막 남친 ‘최낙타’, 슈퍼루키 ‘1415’, 여심저격수 ‘그_냥’, 훈남 듀오 ‘위아영’ 등 2018년이 더욱 기대되는 스타 급 신인 뮤지션들 또한 이번 라인업의 백미로 평가 받으며, 이들의 스테이지 별 타임테이블을 벌써부터 기대하는 문의와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3년째, 연말 가장 기대되는 공연으로 손꼽혀온 ‘단란한 쫑파티 2017-2018’은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에게 ‘한 해의 마지막 날과 새로운 해의 첫 공연을 함께 하고 싶다’는 모토 아래, 라이브와 함께 뮤지션이 직접 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하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보다 확장된 공간과 스테이지에서 다채로운 연말 이벤트 들이 예정돼 있어 더욱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월 31일 예스24 라이브 홀(구, 악스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단란한 쫑파티 2017-2018’는 루비레코드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고 있다.
타임테이블을 비롯한 자세한 소식은 ‘단란한 쫑파티’ SNS 창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