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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재단, 젊은 리더 발굴 위해 후원...한국병원경영학회, 영리더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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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재단, 젊은 리더 발굴 위해 후원...한국병원경영학회, 영리더포럼 성료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7.11.16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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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병원경영학회 김광점 교수가 영리더포럼에 참석한 영리더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베스티안 신현경이사, 한양대 이창원교수, 카톨릭대 김광점 교수, 유한대 손태용교수, 백석예술대 황성완교수) (사진=베스티안 재단)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지난 10일(금)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당에서 한국병원경영학회(회장 가톨릭대 김광점 교수)가 주최하고 베스티안 재단(이사장 김경식)이 후원한 보건의료 관련 학술대회 ‘영리더포럼’이 성료 됐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영리더포럼’은 한국병원경영학회 청년회원과 보건의료 관련 대학교, 대학원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로서, 매년 한 가지 주제를 공고하여 접수된 과제를 대상으로 주제의 이해, 내용의 충실, 준비성의 기준에 적합한 과제를 시상하는 학술대회다.

올해 포럼은 ‘전국 병·의원 중 1곳을 선정하여 경영 전략 또는 혁신 전략을 수립하여 경영 활성화 방안 제시’라는 주제로 진행해, 총 22개의 과제가 접수되어 그중 6개 팀이 본선 입상을 했다.

대상은 ‘화상전문병원으로서의 도약,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이라는 주제로 을지대학교 의료경영학과가 차지했다. 베스티안 이사장상은 ‘서울특별시 7개구 주민의 외래방문 질병에 따른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경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 순천향대학교 보건행정경영학과가, 금상에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의 특성화 전략과 서비스디자인’에 대해 발표한 한양대학교 의료경영 MBA팀이 각각 수상했다.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은 "베스티안 재단은 창업 활성화와 스타트업의 공존·공생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 보건 산업분야 영리더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창업까지 연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베스티안재단은 미래 보건의료인 양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영리더 포럼을 후원하고 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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