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특별전 ․ 워크숍 ․ 내 젓가락 만들기 등 프로그램 다채·19일 폐막
[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나라 안팎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충북 청주시 ‘2017 젓가락 페스티벌’이 오는 19일이면 폐막한다.
옛청주연초제조창 2층에서 열리고 있는 젓가락 페스티벌은 젓가락의 역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유물에서부터 문화상품, 예술작품, 설치미술 등 3천여 점이 넘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젓가락특별전의 하이라이트는 ‘불멸의 도구, 수저’ 특별전이다.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100명이 참여한 특별전에는 도자, 유리, 금속, 목칠 등 다양한 재료과 기법, 디자인을 통해 스토리가 있는 작품 50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는 젓가락 페스티벌 폐막식을 갖는다.
폐막식에는 성과보고와 유공자 감사패 전달, 축하공연 등이 전개되며 공예디자인창조벨트 사업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는 100디자인센터 시민아카데미 수료식이 함께 진행된다.
성기욱 기자 skw97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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