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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 망상농악 강원도 무형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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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 망상농악 강원도 무형문화재 지정
  • 홍돈기 기자
  • 승인 2017.11.16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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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한국민속예술축제 대상수상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해시]

[KNS뉴스통신=홍돈기 기자]동해시 망상농악보존회(보존회장 문희용)에서 보유하고 있는 동해망상농악이 지난달 27일 열린 강원도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 결과,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5-3호로 오는 17일 지정 공고된다고  16일 밝혔다.

동해망상농악은 정월대보름달 괴란마을 서낭당에서 고청제사를 올린다음,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한바탕 신명의 놀이판을 펼치는 마을 공동체 농악이다. 쇠, 쩍쩍이 ,노는 쇠 등의 장단을 사용하여 타 지역농악과는 차별화된 장단가락 구성이 돋보인다.

동해망상농악단이 동해무릉제 시연을 하고 있는 사진.

앞서 동해시는 400여 년의 역사성을 갖고 있는 망상농악을 지난 6월 14일 강원도 무형문화재 지정 신청을 했다.

시는 다음달 7일 동해문화원에서 열리는 한국민속 예술 축제 대통령 수상 10주년 기념 및 강원도 무형문화재 지정 기념 학술 세미나에서 망상농악의 향후 발전 방안에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홍돈기 기자 hdg0124@kn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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