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췌장암의 날’ 맞아 진행
[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15일 세계 췌장암의 날을 맞아 췌장암의 인지도 제고 및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췌장암은 발생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45세 이상의 연령, 흡연 경력, 두경부나 폐 및 방광암의 과거력, 오래된 당뇨병,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 최근에는 만성 췌장염 및 일부 유전질환에서 췌장암 발생율이 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암 중에서도 가장 치료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췌장암을 바로 알고 심각성을 알려 질환을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 △ 췌장암의 예방과 진단(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한정호교수) △ 췌장암의 최신 치료방법(충북대학교병원 외과 최한림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청원보건소 장정수 소장은 “앞으로도 췌장암의 날이 활성화되어 췌장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여 췌장암을 예방, 조기에 진단 치료하여 췌장암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엽 기자 kcy50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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