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홍돈기 기자] 동해시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타 지자체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분야 대상 수상 이후 경기북부 10개 지자체 비롯해 올 한해에만 20회 총 560여명의 복지업무 관계자가 벤치마킹을 위해 시를 방문했다.
지난 10일에는 춘천시 담당 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0명이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센터 추진,민관협력 방안 등 맞춤형 복지를 확대 운영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어려움에 대해 개선 방법을 함께 연구했다. 춘천시는 지난해 맞춤형복지서비스 기반마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동해시는 찾아가는 복지센터의 선도적 추진경과, 찾아가는 복지 상담 서비스 노하우를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 운영, 민관협력 우수사례 등을 아낌없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관계자는 "이번 견학에서 민간 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 시킨 10개 동 지역 특화사업이 매우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홍돈기 기자 hdg0124@kn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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