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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전국체전 충북선수단 해단식 및 양 체전 성공 개최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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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전국체전 충북선수단 해단식 및 양 체전 성공 개최 보고회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7.11.14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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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양 체전 성공개최 보고회 및 전국체전 충북선수단 해단식에서 종목단체별 우승컵 봉정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이건수 기자>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제98회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성공개최 보고회 및 전국체전 충북선수단 해단식이 14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대회장인 이시종지사를 비롯해 김양희 도의장과 김병우교육감, 이범석청주시장권한대행, 조길형충주시장,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체육계 원로들을 비롯한 관계자, 자원봉사자, 선수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은, 지난 9월에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전 종합우승과 10월에 개최된 전국체전 종합 2위 등 충북체육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뒀으며, 양 체전 모두 최다 관중이 참여한 개·폐회식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18개국 1,200여명의 국외동포들이 충북의 푸짐한 인심을 가슴에 안고 돌아간 훈훈한 체전이었다..

양체전 하이라이트 영상과 충주 국원초등학교 합창단의 ‘新 충북아리랑’으로 시작된 해단식은, 전국체전 준우승기와 장애인체전 우승기 봉정, 종목단체별 1∼3위 우승컵 봉정 및 우수단체와 선수, 지도자 시상, 그리고 미담 및 고생담 발표,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시종 지사는 "양대 체전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충주시민들과 4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성공체전의 일등공신이다“ 라며 ”한흥구사무처장를 비롯한 체육회 임원들, 선수단, 안전체전을 책임져 준 소방서, 언론인들, 그리고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외 18개국 1.200명 선수단 모두 충북 홍보대사로 임명했으며, 충북선수단과 임원들에게는 ‘영웅’, 자윈봉사자들에게는 ‘봉사대왕’ 이라 칭한다”고 덧붙였다.

 

 

이건수 기자 geonbajangg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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