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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아시아 문화 핵심 공간’ 전라감영 문화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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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아시아 문화 핵심 공간’ 전라감영 문화기공식 개최
  • 반진혁 기자
  • 승인 2017.11.14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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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전라감영 복원이 시작을 알린다.

전북도 관계자는 “오는 16일전라감영 복원 시작을 알리는 문화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식전, 공식, 식후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라감영의 역사와 복원사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이어질 예정이다.

전라감영 복원공사는 총사업비 84억원으로 오는 2019년 12월까지 진행한다.

복원대상은 선화당, 내아, 내아행랑, 관풍각, 연신당, 내삼문, 외행랑 등 전라감영 핵심건물 7동이 공사에 포함되어 복원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도는 전라감영 복원 공사와 함께 전라감영의 완전 복원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첨단 ICT기술과 접목한 실감형 콘텐츠 제작 사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라감영이 자긍심과 미래의 희망이 담긴 핵심적 공간으로 조성되기 위해서 전주시와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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