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직무대행 이종식)이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 대비, 에너지전환 정책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KOSPO 미래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과제를 도출하고, 다양한 주체간 협업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미래 혁신의 주체로 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남부발전의 미래혁신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테마로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공공데이터 ▲친환경 발전 등 다양한 주제로 응모가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당선된 우수 아이디어에는 상금 수여와 함께 다양한 후속 지원도 이뤄진다.
또 대학생 수상자에게는 남부발전 NCS 교육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가능한 우수자에게는 자체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컨설팅, 자금, 기술자문 등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또는 솔루션을 접목한 아이디어는 내부 검토를 통해 경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부발전 홈페이지 내 ‘아이디어 1번가’를 참조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식 사장직무대행은 “국민의 아이디어는 남부발전 미래혁신의 소중한 씨앗이 되고, 남부발전은 그 씨앗을 잘 성장시키는 튼튼한 텃밭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일자리 창출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선도, 공공데이터 창업 촉진, 친환경 발전 등의 공유가치가 있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의 열린 혁신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