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동 상죽말 경로당 등 2개소 방문 진행
[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3일 청주시 개신동 상죽말 경로당 등 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30명을 상대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최근 발생한 노인 교통사고 사례 안내 및 안전한 도로횡단 수칙, 대중교통 이용법, 야간 보행 시 주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야간 보행 시 빛이 반사되는 지팡이를 배부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찰의 활동으로 11월 13일 현재 청주흥덕경찰서 관내 지역에서 발생한 노인 교통사망사고는 5명으로 전년대비 40% 감소했다고 밝혔다.
청주흥덕경찰서 윤소식 서장은 “야간 활동시 밝은 색 계통 옷을 입으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일 수 있어 사고예방이 된다”며 “교통안전교육을 계속하는 한편, 보행자를 위협하는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찬엽 기자 kcy5076@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