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영진전문대학이 동절기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
이 대학 사회봉사단은 추워진 겨울날씨에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연탄 5000장을 마련하고, 지난 10일 오후 대구 북구 대현동, 고성동 일대 저소득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사)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가진 이날 연탄나눔 활동에는 이 대학 교직원과 재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연탄을 가정까지 배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땀을 쏟았다.
배달에 나선 이재성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과 교수)은 “우리 봉사단이 정성으로 마련한 연탄으로 어르신들께서 올 겨우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대학 사회봉사단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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