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해진 기자]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9일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언어 137점, 수리 가형은 139점, 수리 나형은 138점, 외국어 130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수능시험의 같은 영역 과목과 비교했을 때 표준점수 최고점이 적게는 3점에서 많게는 14점까지 내려가 이번 수능시험이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만점자의 비율은 언어가 0.28%, 수리 가형이 0.31%, 수리 나형이 0.97%, 외국어 2.67%로 지난해 수능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결과를 보였다.
30일에는 학교와 시험지구 교육청 등에 개인별 수능시험 성적표가 배부될 예정이다.
조해진 기자 sportjhj@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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