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지난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29일 밝혔다.
먼저 고용노동부가 밝힌 10월말 기준 고용동향을 보면, 종사자수는 1,383만 8,000명으로 전년 동월(1,363만 8,000명)대비 20만 명(1.5%) 증가한 반면 빈 일자리 수는 8만 8,000개로 전년 동월(9만 5,000개)대비 7,000개(-7.3%) 감소했고 빈 일자리율도 0.7%로 전년 동월(0.7%)대비 0.1%p 감소했다.
입직률은 4.7%로 전년 동월(4.9%)대비 0.1%p 감소했고, 이직률도 4.4%로 전년 동월(4.5%)대비 0.1%p 감소했다.
다음으로 9월 급여계산기간 기준 임금 및 근로시간을 보면 임금총액은 9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97만 8,000원으로 전년 동월(3,119천원)대비 4.5% 하락했고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간은 169.9시간으로 전년 동월(162.3시간)대비 4.7% 증가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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