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홍돈기 기자] 태백시가 오는 30일까지 의료기관 및 의약품 판매업소 등 95곳 대상으로 지도 점검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4일까지 의료업소의 자율점검표를 제출받은 판매업소에 대해 의료기관의 무허가 및 의료행위, 비급여 진료비용 등 고지 규정 준수여부, 입원실 및 인력 장비 등 시설기준 적정여부와 약국 ,안전상비의약품판매소, 특수장소 의약품판매소, 동물병원 ,안경업소, 치과기공소, 안마원의 관련법규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와 관련해  자율점검표 미 제출 기관, 결과 부진기관을 우선 점검한다. 특히 의료법 및 약 사법, 마약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규를 검토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홍돈기 기자 hdg0124@kn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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