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지난 7월 유기견 동물에 관한 음원을 발표하면서 이상순과 자주 만나며 약 5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해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효리는 2년여 전부터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의 사람들과 자주 만나다가 이상순과 친해져 남다른 감정을 가지게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순 측도 사실을 숨기지 않고 열애설이 보도되기 전날인 27일 소속사에 열애 사실을 밝혔다고 알려졌다. 이상순의 소속사 측은 “친하게 지낸 것을 알았지만 열애 중인 것은 몰랐다”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1999년 밴드 롤러코스터의 멤버로 1집 '내게로 와'를 발표하고 2006년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영화 '허밍',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사랑을 놓치다'의 OST 작업에 참여했고, 김동률과 그룹 베란다프로젝트를 결성해 활동 중이다.
이효리는 1998년 아이돌 그룹 핑클 멤버로 데뷔해 2003년 솔로로 데뷔해 대한민국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최근 이효리는 트위터에 게재한 사진에서 커플반지로 보이는 반지가 네티즌들에게 포착돼 열애설이 흘러나온 바 있었다.
박준형 기자 knspjp@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