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땅'이라는 한정된 자원 내에서의 투자다. 한정된 자원을 소유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가치가 있고 투자에 의미가 있는 일이지만 땅은 쉬운 투자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땅에 대한 가치를 올바르게 평가할 수 있는 눈이 있다면 상황이 달라진다. 부동산투자를 갈망해온 이들에게 오랜 시간 부동산재테크 교육과 강의, 상담, 컨설팅 분석으로 부동산투자에 대한 방향을 명쾌하게 제시해주고 있는 (주)순호건설의 배순호 대표를 만나 미래의 안정적인 수익을 위한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의 길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
부동산 권리분석 해결책까지 종합솔루션 제공
(주)순호건설은 1983년 창업하여 부동산을 기획하여 파는 것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설계팀과 시공팀을 갖춘 건설 업체임과 동시에 중개업 영역까지 확보한 부동산의 모든 영역을 수직적으로 통합한 회사이다.
순호건설은 이러한 전문성에 관한 노하우, 우수한 인력을 기반으로 투자자들의 수익 극대화에 역점을 두고 부동산의 내재 가치와 시장의 환경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여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부동산 투자의 길을 제시한다.
세무회계학과 경영학을 전공한 배순호 대표는 그동안 돈의 가치를 모르고 쉽게 과소비했고, 직원이 회사의 공금을 횡령하는 일을 겪게 되면서 실패를 맛보게 된다. 그 외에도 부동산 사기도 당해보고, 생사를 넘나드는 고통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삶의 굴곡을 통해 순호건설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었다.
배 대표는 실패 이후 전국 각지를 발로 뛰면서 발전 가능성이 큰 부동산을 찾아내는 안목과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읽는 법, 성공적인 투자 노하우, 투자 리스크 관리법 등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완벽히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매입한 부동산에 대한 투자분석은 물론 권리분석과 가치분석, 최종 가격 흥정하는 법까지 현실적이고도 올바른 방안들을 제시해주고 있어 순호건설을 찾고 있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배순호 대표는 “순호건설은 투자한 사람들이 수익을 내는데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건물까지 지어 포장한 후 이익을 추구하게 해주는 전문 기업”이라며 “회사 주식의 90%를 보유하고 있고 제 이름으로 회사 이름을 지은만큼 정직과 신뢰의 경영이념으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무료강연 재능기부로 투자 성공 프로그램 제공
최근 부동산 경매 시장이 일반 서민들 사이에서도 안정적인 투자 시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배 대표는 호서대에서는 유료로, 그 외에 기업체, 문화센터 등에서는 실패 없는 성공 투자법, 부동산 사기 당하지 않는 법 등을 알리는 무료 강연을 연간 약 45회 펼치고 있다.
이 강의는 초보 투자자들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부동산에 대한 교육 및 각종 투자 성공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배 대표는 “대학에서는 그들이 원하는 강의를 해주고 있다면 서민들을 위한 무료 강의에서는 서민들에게 투자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분양으로 연결시키고 있다”며 “초보 입찰자들의 부동산경매에 대한 제도적 절차와 기본 법률에 대한 이해부터 실용적인 부동산교육을 차근히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배 대표는 초보자일수록 서류 보는 눈이 중요하다며 가장 중요한 두 가지인 열람일자와 페이지는 꼭 세세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배 대표는 “열람일자가 최소 1시간 이내 출력된 것이어야 하며 등기부 하단에 있는 페이지수가 전체 쪽수와 맞는지 맞춰본 후 중간에 한 장이라도 누락된 페이지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래 전의 것이라면 그 이후 추가로 설정된 권리나 변동된 사항을 몰라 추가 담보대출 혹은 부동산을 둘러싼 분쟁이나 소송 사항을 알지 못하고 지나치게 됨으로써 피해를 입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사야할 땅과 팔아야 할 땅에 대한 기준
특히 토지에 투자할 때는 오늘의 가격을 사는 것이 아니라 그 땅이 가진 내일의 가치를 사는 것이므로 미래 가치가 있는 지역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배 대표는 “강의할 때 첫 번째 주제가 경매인데 일단 경매에 올라온 것은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판단해야 한다”며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산 부동산이 얼마나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내가 산 부동산이 과연 그 값에 팔릴 것인가’를 가장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땅 투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향후 해당 토지의 개발가능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개발 가능성은 당해 땅 뿐 아니라 그 지역 또는 주변 환경의 개발전망과 투자회수가능성을 포함하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개발 호재가 작용하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 투자가치가 정해진다는 것이다. 땅에 대한 최대 개발호재는 택지개발지구 근처, 산업단지 조성지역, 철도나 도로개통지역, 고속도로 출발지 및 개통지, 그린벨트해제예정지 등이 개발 호재의 요소들로 꼽힌다.
실제로 배 대표는 2007년부터 2017~2018년이 되면 토지시장이 뜰 것이라고 미래시장을 내다보고 투자를 권했다. 특히 배 대표가 2015년부터 주장했던 투자지역은 경기도 시흥 그린벨트 지역이었다.
배 대표는 “당시 시흥시장이 가지고 있는 직함이 시장 및 수도권 규제완화 회장이었다”며 “그 의미는 그것을 풀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기도 시흥시는 그의 예언대로 시흥그린벨트 규제완화 정책이 시행됐고 ‘낙후된 도시’로 인식돼 있던 곳이 ‘교통여건 개선’을 내세워 매력적인 투자처로 탈바꿈하고 있다.
배 대표는 앞으로 펼쳐질 부동산 시대는 역사를 보는 안목, 경제 동향을 읽어내는 안목, 정치의 방향을 볼 수 있는 안목 등 전체적인 움직임을 볼 수 있는 폭 넓은 식견을 가져야 제대로 된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면서 “이런 면에서 국내 부동산의 흐름을 보려면 정치, 경제, 정책 모두를 함께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배 대표의 이러한 안목은 하루아침에 갖게 된 것은 아니다.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축척된 경험, 끊임없이 노력하는 결과에 비례한다. 배 대표는 국토개발부의 논문을 많이 연구하고, 과외도 받은 등 배 대표만의 노하우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Must’ 교육으로 젊은 인재 양성과 직원 복지 앞장
순호건설은 젊은 인재 양성을 가장 큰 목표로 사업을 일구어나가고 있다. 때문에 ‘돈의 노예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배 대표의 철학처럼 직원들에게 돈을 잘 버는 것이 아니라 돈을 잘 쓰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배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기 위해 문을 두드리지만 정작 나는 돈을 잘 쓰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며 “나중에 잘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지금 가지고 있는 돈을 잘 쓰며 지금 현재를 충만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배 대표는 골프를 배우는 직원에게 골프 장비를 선물하고 레슨비도 지원하고 있다. 또 직원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게 하려고 사내에 와인 바(Bar)를 설치하여 다양한 종류의 맥주, 와인 등의 음주를 할 수 있도록 하여 번 돈을 비싼 술집에서 흥청망청 쓰지 않도록 배려했다.
뿐만 아니라 배 대표가 소유한 집 3채 중에 2채는 어려운 사람들이 기거해 살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다.
배 대표는 “그들을 성공시키면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갖게 될 것”이라며 “해야만 하는 일을 했을 때 그 이후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 즉 머스트(Must) 교육으로 직원들을 마인드를 바꿔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일터’가 많은 요즘에 ‘무엇이 직원들에게 정말로 동기를 부여하는가’를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다. 매년 연말에 호텔에서 하던 송년회를 올해는 생략하고 그 돈으로 기부를 할 계획도 내비쳤다.
배 대표는 “지금 현재 욕심 부리지 않고 살면 큰 문제는 없을 만큼 만족하며 살고 있기 때문에 회사가 얻게 되는 고수익을 사회에 환원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우리 회사의 돈은 투자자들이 만들어준 돈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믿고 성원해주신 고객들의 돈이 보람 있게 쓰여지면 좋겠다. 봉사활동이나 기부를 통해 이를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그는 사회 환원의 다른 방법으로 순호건설에 토지분양 받은 고객들에게 임대소득을 분배시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배 대표는 “토지를 분양받은 고객의 토지에 저희가 건물을 지어 그분들에게 건물 지분을 드리고 나오는 임대소득을 분배하는 방식”이라며 “현재 원룸용 주거건물, 상가건물 등을 지어 의료전문대학인 경동대학교 산업화 단지에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고객과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고객의 자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과 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성공적인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순호건설의 눈부신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해 본다.
윤봉섭 기자 ybs7733@daum.net
